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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금융주치의센터’ 1호점 오픈

종합투자관리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이수영 기자 기자  2011.10.31 09: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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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종합투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주치의센터’ 1호점을 31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신규 오픈한다. 대신증권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리빙빌딩 에 금융주치의 강남센터를 신규오픈 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센터 1호점 오픈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이어룡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노정남 사잔(오른쪽에서 두 번째), 양홍석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융주치의 강남센터는 주식·펀드·채권 등 각 분야에 정통한 ‘금융주치의’들이 종합투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주식펀드 상담이 아닌 시장 상황과 고객 니즈에 따른 균형 잡힌 투자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강화된다.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주치의들이 모바일 종합투자관리 시스템을 기반해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장치도 설치된다.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2층에는 다용도 세미나룸을 마련해 문화와 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만남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라운지도 설치했다. 천정에는 원형 LED시스템을 마련해 주변을 왕래하는 고객들이 각종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도 있다. 또 고객들이 업무처리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 다양한 투자정보를 조회 할 수 있도록 테블릿 PC가 고객공간에 배치됐다.

대신증권은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개점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오전 10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 50명에게 2인분 상당의 스타벅스 브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31일부터 11월3일까지 대신증권 트위터(@trustnharmony)에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이미지를 다섯 글자로 표현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권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31일 오후 3시30분부터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설명회가 2층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조윤남 리서치 센터장이 2011년 4분기 주식시장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화학과 제약업종 애널리트가 업종현황 분석을 통해 향후 주가흐름을 전망한다.

신인식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강남센터장은 “기존의 일률적인 영업점 형태에서 벗어나 테헤란로 인근 고객들의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 영업점”이라며 “단순히 주식 매매 및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보와 고객 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