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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 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위문

박대성 기자 기자  2011.10.30 2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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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의 20여개 공장단 홍보매니저 커뮤니케이터들로 구성된 ‘커사모 봉사단’ 20여명과 ‘포공사랑 나눔봉사단’이 순천시 성산요양원을 찾아 위문잔치를 벌였다.

31일 광양제철에 따르면 봉사단원들은 최근 거동이 불편한 50여명의 고령자들이 생활하는 성산요양원을 찾아 공연과 식사대접 등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양제철소 봉사단 회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쌀을 어깨에 짊어지고 들어오고 있다.

5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성산요양원을 찾은 포스코 봉사단원들은 맛있는 빵과 음식을 함께 나누고 신나는 노래와 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정동철 커사모 회장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웃음과 기쁨을 전달하는 스마일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내 우수 봉사단체와 연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화성부 사랑나눔 봉사회원 10여명과 부인들도 같은 날 광양시 예림웨딩홀에서 김밥과 육개장 등을 만들어 광양시 시각장애인들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