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지엠은 쉐보레 캡티바가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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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 캡티바. |
이와 함께 첨단 전자식 주행안정 제어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 ESC)를 기본 장착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능동 안전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회전 시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을 방지하는 ARP(Anti-Roll over Protection)를 비롯해 미끄러운 길에서 타이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하는TCS(Traction Control System), 급제동시 제동거리를 줄여주는BAS(Brake Assist System), 급제동 경보 시스템 (ESS: Emergency Stop System)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양을 갖춘 쉐보레 캡티바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입증 받으면서 한국지엠은 올해 출시한 모든 제품이 유럽,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엠 김동석 상무는 “쉐보레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아베오와 크루즈, 올란도에 이어 캡티바까지 최고 안전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쉐보레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