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낸 박광호 순천대 겸임교수가 31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복지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한다.
순천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 최고의 가치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건강한 지역 복지실현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특강에서 또한 평소 지론인 전남 동부권 여수·순천·광양 3개시 행정대통합을 이뤄 내야 광양항과 광양만권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순천시의회 4선의원을 역임한 박 교수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순천시장에 출마했다가 중도에 사퇴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