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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아이테스트 4.46%↑

삼성그룹 의료사업 강화 기대감 삼성메디슨 7.50% 급등

이정하 기자 기자  2011.10.28 17: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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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8일 유럽발 재정위기 해결 방안 발표로 코스피는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이며 나흘째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9% 오른 1929.4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반등하지 못한 채 1.30% 하락한 490.59로 장을 마쳤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의료사업 강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메디슨은 7.50% 급등한 6450원으로 올라섰다.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도 5.80% 추가 상승하며 5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였으며, 52주 최고가 경신을 앞두고 있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보합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0.46% 밀려났다.

정부가 대기업에 대한 공공 시스템통합(SI)시장 참여를 제한키로 했으나 삼성SDS(11만450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7000원)는 보합 마감했다. 이번 제도로 인해 대기업계열의 IT서비스업체들은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KDB생명은 전일에 이어 급락세가 이어져 3100원으로 주저 앉았지만 미래에셋생명은 보합세를 나타내며 한 주를 마감했다.

범현대계열의 주가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5만8750원, +1.29%)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현대로지엠(1만850원), 현대엔지니어링(28만원)은 각각 1.36%, 0.88%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카드(1만2750원)는 2.00% 상승을, 현대캐피탈(4만3000원)은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계속되는 조정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던 포스코건설(6만9500원, +1.46%)은 반등에 성공하며 2거래일째 상승이 지속됐다.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의 매각이 빠르면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팬택은 전일과 동일한 355원으로 마감됐다. 팬택의 채권단은 올해 말 2000억원 규모의 채권 만기 도래로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KT파워텔(6250원, +3.31%), LS전선(5만7750원, +0.43%), 티맥스소프트(4650원, +1.09%), 덴티움(1만3200원, +0.38%), 엘피온(2125원, +1.19%) 등은 상승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2900원), 평안엘앤씨(2만9000원), 동부메탈(2만250원), 미리넷솔라(2300원), 대우정보시스템(6300원)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은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확정공모가 2400원, 기관투자자 확약비율 25%를 보이고 있는 아이테스트는 4.46% 올라 2925원을 기록했으며, 확정공모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테크윙(3만3750원, +1.50%)은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28일까지 청약을 받는 씨큐브(27.48대 1)와 신흥기계(14.98대 1)는 첫날 경쟁률에서 씨큐브가 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펄 안료' 특허 소송에 휘말리게 되면서 0.62% 하락했다. 반면 신흥기계는 1.43%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1만4200원을 나타냈다.

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시큐브는 강세가 지속되면서 4600원(+8.24%)으로 올라섰으며, 씨유메디칼시스템도 0.37% 상승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와이지패밀리 콘서트를 준비 중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36% 상승했다.

청구기업에서는 뉴로스는 3.03% 상승, 비아트론은 3.53% 하락으로 희비가 엇갈렸으며, 내달 1일 상장하는 테라세미콘은 3.16% 상승으로 2만45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