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57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명동 본점에서 인터넷 생중계 방식을 통해 국내외 주주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순이익은 578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9%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 2조1539억원의 순이익으로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꾸준한 자산성장 등으로 3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3.5%(607억원) 증가한 1조8043억원을 나타냈고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5조22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6.1%(7244억원) 증가했다.
순수수료 이익은 3분기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3.0%(124억원) 감소한 4019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 누적으로는 1조399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7.8%(1012억원) 증가했다.
종업원급여 및 기타 판관비는 지속적인 비용 절감으로 전분기 대비 3.8%(379억원) 감소한 969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개선에 힘입어 3분기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5.1%(155억원) 감소한 288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1조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55.5%(1조2532억원) 감소했다.
그룹 최대 계열사인 국민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은 316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현대건설 매각차익(3137억원)이 있었던 전분기 대비 5437억원(63.2%) 감소한 것이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에 2.4%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고객만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복합상품 개발 및 교차판매 등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내실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시장환경 변황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