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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 증축…전문팀 24시간 협진체제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 구축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 최우선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0.28 1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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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 이하 분당차병원)이 지난 27일 응급의료센터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응급환자만을 위한 독립전용공간을 3.5배 늘렸다.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최소화해 진료의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를 최우선했다.

   
분당차병원이 지난 27일 응급의료센터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
구역별로는 △예진구역 △소생실 △진료구역 △응급촬영실 △처치실 △응급병동 △여성/소아 응급실 등 진료순서와 상황에 따라 분리됐다. 분당차병원은 구역별 분리가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정감을 주고 의료진도 환자의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치료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구역 분리와 함께 응급뇌질환, 응급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 응급진료팀의 빠르고 전문적인 24시간 협진체제로 응급처치뿐 아니라 후유증에도 철저히 대처하는 등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환자 상태 모니터링을 위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침상과 스테이션에 동시에 환자의 활력징후를 감시하는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이날 응급의료센터 증축 개소식에는 최중언 분당차병원장과 박노현 분당구경찰서장, 구성수 분당구보건소장, 이형선 수정구보건소장, 안선욱 분당구소방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옥준 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센터는 특성 상 병원 내 모든 부서 및 진료과의 유기적인 협진이 중요하다”면서 “새롭게 리모델링된 센터는 공간적인 변화뿐 아니라 보다 강화된 진료프로세스로 선진화된 응급처치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외상특성화(후보)센터로 지정된 후 2010년 이후 중증외상특성화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응급의료센터 내에 외상 팀을 운영해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빠른 시간 내에 처치함으로써 사망률을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