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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상생 협력으로 재도약한 기업 어디?

고용노동부, '2011년 노사문화 대상' 합동시상식 개최

김경태 기자 기자  2011.10.28 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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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사 고통분담, 열린 경영, 일터혁신, 인적자원 개발, 협력  업체와의 동반성장' 등 위기를 기회로 여겨 극복하며 회사를 한층 더 발전  시킨 기업들은 어김없이 이런 노력들을 실천해왔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 노사문화 大賞'합동시상식을 개최했다.

'노사문화 大賞'은 선진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끌어 온 모범기업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것으로 지난 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기업은 대통령상 1개사와 국무  총리상 4개사, 고용노동부장관상 6개사이다.

   
(주)수산중공업은 IMF 경제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상생·협력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극복해 대통령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다른 대통령상 수상기업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9일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찾아하는 시상식으로 이미 시상했다.

이번에 교육문화회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수산중공업은 IMF 경제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상생·협력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국무총리상을 받는 기업중 GS칼텍스(주)여수공장 노사는 2005년 노사헌장을 제정해 실천하면서 대립적인 노사관계를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해 7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정유사 최초로 필수유지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다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주)풍산 부산사업장 노사는 2000년 항구적인 무쟁의·무파업·투명경영을 결의한 후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에 현금결재를 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아트라스비엑스는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일터혁신을 지속 추진 해 온 결과 GWP(Great Work Place) Korea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등 상생 노사문화가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인적자원 개발에 적극 노력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2회 인증됐고, 여성인력 활용 및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도 적극 실천했다.
 
이처럼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업체들은 상생 노력으로 노사관계 개선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 상을 수상받게 됐다.

고용노동부장관상은 의료법인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랜드리테일(주), 호남석유화학(주) 대산공장, 무림SP 대구공장, (주)지엔텔, 신용보증기금 등 6개사가 수상했다.

노사문화대상 수상 기업에게는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정부 물품조달 적격심사 시 우대,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해 국무총리상 이상 2년, 장관상 1년) 등 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등 금융상 혜택도 주어진다.

수상기업 노사대표 및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수상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위기속에서도 더욱 단단한 결속력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수상  기업들은 상생·협력으로 얻어낸 결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줬다"고 강조하며 "긴 시간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산업 현장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전도사가 돼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