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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동반성장 성공’ 가속화

250억원 출연해 500억원 상당 동반성장펀드 조성

전훈식 기자 기자  2011.10.28 12: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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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호남석유화학은 중·소 협력사와 손을 잡고 금융지원·연구개발(R&D)·기술협력·구매·판매협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소기업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호남석유화학 정범식 사장은 플라스틱 필름 및 시트 제조업체 '경신산업'을 방문해 상생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석화 정범식 사장은 이날 플라스틱 필름 및 시트 제조업체 ‘경신산업’과 일반산업용품 제조업체 ‘콘즈’를 잇달아 방문해 상생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신산업은 문구 및 투명 시트 전문 생산 업체로 볼록렌즈 시트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PVC 또는 PET+PVC 합지 시트를 PP 시트로 대체하기 위해 호남석화에서 기술협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압출기 설비 7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확대로 생산량 증대 및 고부가가치 매출향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

사실, 최근 협력업체와의 상생이 문화코드가 됐지만 호남석화는 그간 지속적으로 협력업체와의 윈-윈(win-win)을 도모해 왔었다.

호남석화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대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해 신용보증기금에서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일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일시에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에게 300억원의 지급보증을 지원해 고객사 매출처까지 지원을 확대해 신용보증으로 인한 연간 지원 효과는 2400억원에 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중소기업에 더 많은 대출지원을 위해 기업은행과 연계해 호남석화가 250억원을 출연해 5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현재 54개 업체에 46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에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을 구성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 현금결제를 실시하고 무료 기계정비·기술 교육·해외판로 개척 및 교류협력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