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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표 특산품 ‘명품포도’ 효자노릇 ‘톡톡’

포도생산단지 국가공모 2년 연속 선정, 2013년 55억2800만원 투자

박진수 기자 기자  2011.10.28 1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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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도내 최고의 포도 주산지이자 남원시의 대표적 특화품목인 포도가 FTA 과실전문생산단지 국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북 남원은 섬진강과 지리산의 천혜의 환경으로 명품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남원시의 대표적인 특화품목인 포도는 재배 역사가 40년이 넘는다. 명산단지로 현재 780농가 355㏊ 재배 연간 370억 원 이상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전북도내 최고의 포도 주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남원 포도는 평야부와 고랭지의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월 이상 출하할 수 있는 주산지로 평야부 65%, 고랭지 35%가 점유하고 있어 명품 포도 생산기반 확충을 추진해 오고 있다.

농촌진흥청 전국 포도 탑푸르트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명품 포도 산지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는 생산시설 현대화와 경작로, 용수시설,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이 열악한 지구를 대상으로 전북도와 합동으로 수십 차례 포도단지 현장 확인을 거쳐 FTA 과실전문생산단지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지난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남원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전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남원 아영지구가 선정되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는 지난 27일 예산을 배정받아 내년부터 2년간에 걸쳐 국고 80% 지방비 20% 재원으로 22억7600만원을 투자해 과실생산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남원 명품포도 생산을 위해 남원시는 2013년까지 총 55억28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명품 과실단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