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은행이 태국 대홍수와 터키 강진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태국 대홍수와 터키 강진 피해에 따른 금융지원 방안의 하나로 태국·터키국적 고객과 대(對) 태국·터키 수출기업에 각종 외환거래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태국·터키 외화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와 구호성금 송금을 위한 송금수수료·전신료 면제혜택과 함께 환전수수료를 100% 할인해 주기로 했다.
특히 태국과 터키 국적 고객에게는 ‘최우수고객 등급’을 부여해 당·타행 송금수수료(CD/ATM 이용 계좌이체 포함) 면제, 인터넷뱅킹서비스 수수료 면제, 당행 CD/ATM 마감 후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태국·터키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수출매입외환 부도유예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1개월 더 연장하고, 입금지연이자 면제와 피해지역에 대한 신용장 조건변경수수료도 면제해 주기로 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이들 지역의 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태국과 터키 국민, 해당국가 수출입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