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지난해 비리에 연루된 전임 해경서장의 아픔을 딛고 올 업무성과 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1위로 올라섰다.
여수해경은 27일 “해양경찰청이 전국 3개 지방해양경찰청과 15개 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연간 주요업무 성과를 평가한 결과 경찰서 가운데 여수해경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한 해(2010년10월1일~2011년9월30일) 동안 △해상치안 관련 각 기능별 업무를 수치로 계량화 해 상호 비교하는 BSC(Balanced Score Card)지표 평가(80%) △경찰서별 주요업무 추진 노력도와 성과에 대한 지휘부평가(20%) 등 2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객관적 평가 부분인 BSC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전년에 비해 BSC지표 실적이 월등히 향상된 경찰서에 주어지는 도약 가점(加點)까지 획득했다.
또 해경청장과 차장, 지방청장 등 지휘부의 주관적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로 올라서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여수해경은 이렇게 거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성과상여금 차등 지급과 포상, 승진 인사 등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될 전망이다.
김두석 여수해경 서장은 “지난해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직원들이 혼신을 다해 노력한 덕분에 최우수경찰서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