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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 홈 패드 론칭쇼

40~50대 고객 쉽게 사용 가능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0.27 14: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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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7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이 스마트홈 패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라임경제] KT가 뉴 시니어 세대를 위한 스마트 홈 패드를 선보였다.

KT(회장 이석채)는 27일 서울 광화문 올레 스쿼어에서 ‘스마트 홈 패드’ 론칭쇼를 갖고, KT 임직원 및 초청 고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품을 공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트 홈 패드’는 가정에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와 맞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가정용 특화 태블릿 PC로 오는 31일 출시한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스마트 홈 패드는 가정에 꿈을 실현하게 하는 기기가 될 것이다.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 워킹, 스마트 카 등 스마트가 대두되고 있다”며 “이처럼 스마트폰이 트랜드라 하지만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기기로 생각해 왔고, 개념도 정리가 안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사장은 “아날로그 시대 100년만에 가입자가 1000만명이었고, 인터넷은 10년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스마트폰은 단 1년만에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와 같이 스마트 혁명은 서비스까지 함께 해 기업으로 보급됐고, 다양한 서비스를 겸해 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KT는 올해 초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가정을 스마트홈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선언한 후, 4월에 영/유아 교육용 로봇인 ‘키봇’을 출시한데 이어, 뉴시니어 세대의 스마트 라이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맞춤형 서비스로 스마트홈 패드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홈 패드는 고객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 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주부 등 40~50대들도 쉽게 스마트 기기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제품이다.

스마트홈 패드는 KT와 삼성전자가 함께 출시하는 단말과 스마트홈 서비스가 결합된 제품이다. 단말은 KT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갤럭시탭 8.9 Wi-Fi 모델이며 WXGA(1280×800) 고해상도와 무게 457g, 두께 8.6mm의 슬림한 사이즈로 주부들이 집안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패드는 △라이프자키 △올레TV 나우 △스마트홈 통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들이 미리 설치가 돼 있어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간단한 동작감지센서의 설치만으로도 집안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홈시큐리티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스마트 홈 패드의 핵심인 ‘라이프자키’는 음악다방 시절의 디스크자키에서 영감을 얻은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로, 이용자의 정보를 따로 입력하지 않고 얼굴을 촬영해 연령대에 어울리는 음악을 알아서 골라주고, 원하는 곡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 또 이용자의 성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음악, 영상, 뉴스, 쿠폰 등을 알아서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스마트홈 패드를 이용하는 가족간 사진과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해피 패밀리’, 건강의학포탈 ‘하이닥’과 제휴해 온라인 의료상담, 의학 백과, 병원 찾기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닥터’, DLNA 방식을 이용해 동영상, 사진, 음악을 PC와 공유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레이’, 집 주변의 상가 정보를 찾아 간편하게 통화연결 할 수 있는 ‘우리동네n’, 이용자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는 ‘추천 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패드의 요금은 단말 및 영상·음성통화 100분, 올레와이파이싱글, 올레TV 나우, 올레뮤직 스트리밍, 스마트홈 패드 전용 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해 월 3만5708원(VAT별도, 2년 약정시) 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 인터넷을 동시에 신규로 가입할 경우 스마트홈 패드의 요금은 월 3만500원(VAT별도, 2년 약정시) 납부하면 된다. 또 올레인터넷과 결합 시 홈허브가 같이 제공돼 가정에서 와이파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갤럭시 탭 단말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지상파 DMB, YBM 사전, 아이나비 3D 등의 기능들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홈 패드는 오는 31일부터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전국 260여개 올레 플라자 및 주요 올레홈 매장(APT단지 내 매장), 4개 올레 에비뉴(해운대, 칠곡, 속초, 태안)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올레 플라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올레닷컴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 사장은 “스마트홈 패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40~50대 고객을 위해 특화된 태블릿PC”며 “앞으로도 스마트홈 패드와 로봇을 중심으로 고객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KT는 궁극적으로 집안의 모든 유선전화를 스마트홈 패드로 바꾸어 본격적인 스마트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