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31일 전역…12월부터 아시아 투어

[프라임경제] 그룹 신화의 앤디가 오는 31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지난해 1월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현역으로 입대 한 앤디는 국방홍보원에 배치, 연예병사로서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했다. 또한 이준기와 함께 사격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특등사수’로 뽑히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군 복무를 마치는 앤디는 아시아 지역의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전역 신고를 할 예정이다.

대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에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 벌써부터 바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앤디는 오는 31일 오전 이준기, 이동건, 박효신, 이완 등 후임 연예병사들의 배웅 속에서 전역하며, 당일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