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학필름 전문기업 상보 김상근 대표가 올해 12회째를 맞은 ‘장영실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장영실의 날 기념 과학기술전국대회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가 됐다.
주최 측은 대상 선정 이유로 신복합광학시트 개발과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CNT) 투명필름 양산개발에 성공한 점을 꼽았다. 특히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개발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김 대표는 “선진국처럼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선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도전정신으로 국가산업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상보는 최근 5년간 외형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어려운 업황에도 올해 매출 1800억원 달성이 유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김상근 대표는 수상을 계기로 서울과학고에 장영실 선생 동상을 기증하는 등 사회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