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봉환)은 오는 29일 오전10시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에서 지방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가는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그 동안 광주소재 전통시장 위주의 장보기 행사에서 범위를 넓혀 지난 10. 14일 제주 동문시장 장보기를 비롯하여 전남지역 대표 관광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을 애용하자”는 홍보를 실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03년 장옥건축 및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20억원을 지원받은 것을 시작으로 ‘12년 한우특화거리 확충 등 매년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10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 전통시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주말의 경우 1일 관광객은 평균 3000명, 성수기의 경우 7000~9000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로인해, 매출액은 개장 전(‘04) 100억원에서 개장 후(’10) 500억원으로 상승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대표적인 성공 모델시장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행 초기 ‘03년부터 사업 선정되어 주5일 근무제 시행시기에 맞춰 현대식 장옥 신축 및 주차장시설, 공연장 등을 추진하여 전국 최초 주말관광시장으로 개장했다.
또한, 장흥군청 직원들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열의를 들 수 있다. 장흥군수를 비롯한 시장 담당 주관 부서는 매주 시장으로 출근하여 주차관리를 비롯하여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10월에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광주ㆍ전남ㆍ제주를 순회하며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현장에서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시장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