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의도의 명물인 ‘황소상’이 전광판 일체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이하 금투협)는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앞마당에서 황건호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는 새로운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새로 설치된 조형물은 기존 황소상 아래 투자정보를 알리는 전광판을 추가해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금투협은 이를 통해 주가지수, 채권지표 등 자본시장 관련 각종 지표와 주요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02년 금투협 앞에 처음 설치된 황소상은 뿔로 치받아 올리는 황소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는 주식시장의 상승장을 의미하며 전광판 조형물 역시 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증시 활황을 상징하는 황소상은 대신증권 본사 앞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 서울사옥 등에도 설치돼 있지만 전광판 일체형으로 조성된 것은 금투협 황소상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