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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公 "잔잔한 파도 광양항 장점많다"

박대성 기자 기자  2011.10.26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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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가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한 수도권 화물 유치에 나선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수도권 화주, 선사, 포워더 등 기업인 300여명을 초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및 광양항 화물 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19일 출범한 공사의 출범 배경과 역할, 항만 인센티브제도 등을 수도권 소재 선사, 화주, 포워더에 소개해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여수광양항 관리운영 및 개발과 관련된 업무가 공사로 일원화됨에 따라 고객민원 서비스가 크게 개선된 점과 체계적인 항만 개발과 관리운영이 가능해진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모습. 광양만은 방파제가 필요없는 천연 정온수역으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광양항이 방파제가 필요없는 정온수역(파도가 거의 없는 잔잔한 수역)으로 360일 하역작업이 가능하다는 점, 항로수심 22미터 이상으로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박과 30만t 일반화물선이 자유롭게 항행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특히 지난 4월 개통된 완주-순천(전주-광양)간 고속도로와 9월 개통된 서울-여수간 KTX, 2012년 4월 이순신대교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기존 5시간에서 3시간대로 개선돼 물류비 절감효과도 크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88만 배후물류단지, 저렴한 항만비용, 최장 30일까지 터미널 내 무료장치장 제공, 항만시설사용료 100% 면제, 최초로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와 항만마일리지 제도 등을 홍보해 물동량 및 선사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출범 설명회는 관계기관을 초청하는 등 격식에 치중했던 관 주도의 설명회와는 차별화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