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시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독서의 계절을 맞아 국내 유명 과학자들의 강연회를 목포어린이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10월의 하늘 준비모임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하는 ‘10월의 하늘(October Sky)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가 오는 29일 목포어린이도서관 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
강연은 ‘달콤한 초콜릿 속에 숨겨진 온도의 비밀’(김지은 강사), ‘자동차엔진 이야기’(장원석 강사), ‘지금은 실리콘 시대’(신민정 강사)를 주제로 3개 강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어린도서관 관계자는 “주요 대상은 어린이들 이지만 학부모 등 과학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목포지역 어린이들이 과학자들과 만나는 강연회를 통해서 미래의 과학자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의 하늘은 영화 ‘옥토버스카이(October Sky)’에서 탄광촌에 살던 소년이 우연히 구 소련의 로켓 발사 장면을 보고 로켓 공학자의 꿈을 키우다 결국 시련을 극복하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로켓공학자가 된다는 줄거리에서 따왔다.
도시 어딘가에서 단 한 번의 ‘꿈’을 꿀 기회를 얻지 못해 과학자의 미래에서 멀어지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고 한다.
지난해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에 따라 트위터로 확산되면서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적인 강연이 실시됐으며 29개 도서관이 참여했다. 금년은 2회째로 전국 43개 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