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실적발표를 통해 2011년 3분기 당기순이익 7042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지주의 3/4분기중 당기순이익은 70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감소했다. 이는 2/4분기 중 현대건설 지분매각이익 등 특수요인 소멸과 핵심이익 기반인 이자이익이 1.3%에 그쳤기 때문이다.
주요 그룹사별로 보면 신한은행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89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5% 증가했으나, 3분기 중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1.7% 감소한 458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도 한계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기업개선작업이 지속됐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와 보수적 충당금 적립을 지속한 결과 누적 대손비용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48.1%, 전분기 대비 24.2% 감소했다.
신한카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4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고, 분기중 순이익 19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카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고,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신한생명은 분기중 순이익 678억원을 포함 3분기 누적 17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전분기 대비 47.7%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다.
2011년 3분기 누적 보험영업수지차와 투자수지차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7%, 15.1% 증가해 총수지차는 전년 동기 대비 2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보험영업활성화 노력으로 3분기 누적 수입보험료 2조9893억원, 전년 동기대비 16.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운용자산도 전년말 대비 14.9% 증가한 10조2902억원을 달성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지분율 감안한 2011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754억원, 364억원, 182억원을 기록하는 등 3분기 중 비은행부문 이익 합계는 전분기 대비 11.3% 증가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대손비용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는 한편, 비용효율성 제고와 견고한 비은행부문 이익 기여가 계속되는 등 그룹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차별성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