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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핫식스' 따져보면, 수입 '레드불'보다…

월평균 20%가까운 신장세 오는 '수능' 매출 대폭↑ 예상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0.26 15: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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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에너지드링크 핫식스가 대학생 및 수험생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에너지 드링크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 지난 5월 새롭게 리뉴얼된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는 5월부터 9월 월평균 20%가까운 신장세를 나타내며 10월 들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현상까지 빚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리뉴얼 출시 이후, 롯데칠성 '핫식스'는 대학 시험기간 제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예정이었던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진행된 할인판매는 준비된 2000세트가 약 3시간만에 매진 되는 등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와 같은 핫식스의 인기는 입소문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지난 5월 리뉴얼 이후 대학가, 클럽가 등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무료증정행사를 꾸준히 펼쳤는데, 이들이 서로 체험담을 공유해 입소문이 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8월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 에너지음료 레드불은 국내에 에너지음료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 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3배 가까이 비싼 레드불에 비교해 경제적인 핫식스가 과라나 추출물, 타우린 등에서 밀리지 않고, BCAA 아미노산, 비타민B, 홍삼, 가시오가피, 등 다른 성분 면에서 오히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는 수능을 보름 여 앞둔 현재 전월 대비 50% 가까이 매출이 증가했으며, 오는 수능일에는 정점을 달할 것이라 예상했다. 아울러 수험생들이 핫식스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생산과 유통량을 늘려 핫식스 품귀 현상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핫식스'는 인공색소나 보존료가 없으며, 경쟁제품처럼 인위적으로 첨가한 카페인을 사용하지 않고 자극성이 없는 100% 브라질산 식물성 '과라나' 천연카페인(250ml 1캔기준 80mg)을 사용하고 있다.

'과라나'는 아마존 원주민들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놀라운 집중력의 원천으로, 과라나에 들어있는 천연카페인은 일반 커피나 홍차에 있는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