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개장 막바지 준비 중

위생적․체계적 관리시스템 전환, 현대식 식품산업 개발 육성

박진수 기자 기자  2011.10.26 14:48: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내 최고의 젓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곰소젓갈이 현대식 생산관리시스템을 갖춘 판매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26일 전북 부안군에 따르면 이 지역 명품 곰소젓갈이 현대적 생산·관리시스템 도입과 브랜드 가치 확립을 통한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건립 추진 중인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가 개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곰소염전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청정 소금을 활용한 곰소젓갈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젓갈로 자리매김하고, 세계 속의 발효식품으로 각광받는 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막바지 개장 준비에 한창인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는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다용도 부지 8564㎡에 연면적 4832㎡ 규모로 젓갈판매장과 음식점, 체험관, 홍보관,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10개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젓갈판매장은 다음 달 초 일부 시설이 개장되며 김장철에 맞춰 나머지 시설들도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체험관 또한 이달 중 내부마감공사가 완료된다.

젓갈판매장 개장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체험행사를 비롯해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곰소젓갈로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체험행사는 다음달 5일부터 12월30일로 곰소젓갈센터 내 체험관에서 김장김치, 백김치, 석회굴김치, 황석어김치, 갓김치 등 다양한 김치 담그기 기회가 주어진다.

부안군은 젓갈판매장 개장을 비롯해 곰소젓갈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경우 전통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곰소젓갈을 위생적·체계적 관리시스템으로 전환, 현대식 식품산업으로 개발·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젓갈식품을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의 한 축을 형성, 곰소젓갈 브랜드 가치를 높여 판매 촉진을 예상하고 있다.

부안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센터의 판매장 개장으로 곰소젓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원체계가 확립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에 판매시설과 음식점이 문을 열고 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