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7일 취항 세 돌을 맞는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 후 1095일간 5만4840회 운항을 통해 총 566만6401명의 고객을 모셨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후쿠오카·오사카)에 이어 올해 상반기 △타이베이 △세부 △홍콩 △도쿄 등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노선에서도 연착륙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항공사 중 최단기간에 흑자를 달성했으며 올해 고유가 및 일본 대지진 여파 속에서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해 저비용항공사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에어부산은 취항 3년만에 지역에 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 기점 노선망 확충으로 지역민 항공편 증진과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써 지역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성과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스마트한 실용항공사’로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으며 차별화된 마케팅프로그램과 강력한 원가경쟁력으로 단기간 내 비약적인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저비용항공사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것과 명실상부한 지역항공사로서 뿌리를 내렸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내년 2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신규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며 이후 일본·중국·동남아 등지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갈 계획이다. 여기에 2015년에는 12대의 항공기로 19개 노선을 운영하는 부산 기점 가장 풍부하고 편리한 노선망을 갖추고 2020년에는 아시아 중단거리 노선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항공사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