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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국제공공디자인 공모 대상 수상

문화예술회관 대상, 영광바다매체타워 우수상 세계적 디자인 수준

장철호 기자 기자  2011.10.25 17: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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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정기호 영광군수가 기뻐하고 있다. 좌측 3번째.

[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24일 2011년도 국제공공디자인 공모 시상식에서 대상(그랑프리)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도 국제공공디자인 공모는 국제공공디자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 주관으로 국제공공디자인 8개 분야에서 총 33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군은 이번에 총 4점을 출품하여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 중에 있는 영광문화예술회관이 공공부문 유형분야에서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하였고, 염산면 향화도에 설치중인 높이 100m의 바다매체타워가 우수상을 받았다.

영광문화예술회관은 시설물의 안전성, 유니버설 디자인, 경제성 및 환경친화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융합적.심미성 등 5개 부분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2차례 엄격한 심사를 하였으며, 주변 자연과의 조화와 효율성, 건축 디자인,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세계적 디자인 수준을 입증하는 GPD(Good Public Design)와 PDA(Public Design Award) 인증마크가 수여되어 국제적인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디자인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고 경쟁력을 높인다는 인식하에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 및 도로, 교량, 하천, 조경, 경관조명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 디자인, 경관계획을 반영하여 품격 있는 디자인 도시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공공디자인.경관조례 제정과 공공디자인 표준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하고 도시디자인위원회를 전문가(교수 등) 16명으로 구성하여 군에서 발주하는 주요사업 및 건축물 등에 대하여 수시로 심의.자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