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전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주)파나진(046210)이 스페인과 불가리아 시장에 독점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PNA 클램핑(Clamping) 제품 중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피부암 등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제품 3종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칩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HPV칩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는 바이러스 진단용 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된 제품이다.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스페인의 이니디아는 의료장비 및 진단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다. 2년 공급 계약에, 2년마다 자동연장된다.
불가리아의 아쿠아킴은 의료 및 제약 분야 솔루션 제공 전문 기업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10월~내년 9월 말이며, 1년씩 자동 연장된다.
파나진은 그동안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판매 대리점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총 15개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성기 대표는 "CE(EU시장 내 안전에 관련된 통합 인증)마크 획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아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향후 각 업체가 확보하고 있는 영업망을 활용해 매출 다변화와 해외시장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