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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경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방 암벽에 좌초된 군산선적 89톤급 안강망어선 G호(선원 11명)를 5시간여 만인 밤 9시경 구조했다고 밝혔다.
G호는 23일 오후 12시경 군산항을 출항해 항해 중 부주의로 암벽에 부딪혀 선수 어창이 파공되어 침수되고 있다고 해경에 긴급 구조요청 했다.
해경은 경비정 2척을 급파해 파공부위를 확인하고, 함정과 어선에서 보유한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배수작업 및 임시 방수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사고 해역에 날이 어두워지고 파도가 3~4m로 높게 일어 선원 안전사고 및 해양오염 등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선박을 홍도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및 기상악화 예상시 통신기 청취를 철저히 하여 신속히 인근 안전한 항포구로 대피하고, 출항 전 장비점검과 항해 중 견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