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광양항에 화물 운전자들을 위한 대규모 복합 휴게소가 들어섰다.
SK주식회사(대표 : 신헌철, www.skcorp.com, 이하 ‘SK㈜’)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 정이기, www.kca.or.kr, 이하 ‘한국컨부두공단’)과 공동으로 광양항에 화물운전자를 위한 ‘화물차 전용 복합 휴게소’ 를 9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과 우윤근 국회의원, 정ㆍ관계 인사와 SK㈜ 신헌철 사장, 한국컨부두공단, 화물연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화물차 전용 복합 휴게소는 축구장 4개 넓이의 방대한 규모로 총 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화물운전자들에게 주유ㆍ정비ㆍ세차ㆍ주차 등 차량관리, 식사ㆍ수면ㆍ샤워 등 휴식, 화물정보 등 간단한 업무 처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SK㈜와 한국 컨부두공단은 광양항 인근 총 8000평의 부지 위에 대형 컨테이너 트럭 8대가 동시에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 동시에 12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 대ㆍ소형차량 13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수면과 샤워가 가능한 100평 규모의 휴게공간, 한번에 대형트럭 3~5대의 정비가 가능한 정비소 및 세탁실, 편의점, 세차장, 사무공간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광양항에 건설된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는 2004년 5월에 SK㈜와 한국컨부두공단이 지분율 50 :대 50으로 총 12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인 SKCTA㈜에서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SK㈜ 관계자는 “기존 휴게소가 승용차 운전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장거리 화물운전자들을 위한 주차ㆍ휴식 공간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며, “격무에 시달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