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www.nia.or.kr)은 서울 무교청사에서 ‘2006년 하반기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 해 동안의 혁신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경영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해 김창곤 원장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성과의 하나로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6 한국경영대상 윤리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고객중심의 지식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하루에 하나씩 기억할만한 서비스를 실천하자’를 기치로 하여 전직원이 ‘1일 1고객감동 서비스’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최초로 고객평가단을 구성하여, 분기마다 1회 심층면접을 통한 고객의견을 수렴하여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김창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지난해 혁신수준이 6단계 중 4단계인 ‘혁신활동의 성과창출 단계’였다. 올해는 혁신활동이 체질화되는 5단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왔다”며 “캠페인을 몇 건 했느냐 아니라, 업무효율 증대, 고객만족 향상 등 실질적인 개선효과가 있는 혁신을 추진하고 체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