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이철호)가 오는 8일 신축회관 준공식에 더해 ‘건축문화신문’ 창간기념 송년
리셉션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신축회관은 지난 2005년 3월 착공, 총 공사비 110억 원을 들여 기존의 서초동 회관부지에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3500여 평 규모로 지난 11월 완공되었다.
특히 신축회관은 건축전문 단체답게 내부에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시민들과 건축인들이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쉼터와 여유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 편의를 배려했다. 협회 관계자는 “건축사뿐만 아니라 전 건축인의 보금자리로서 명실상부 건축계 대표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는 이번 신축회관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건축문화의 전당’ 건립사업 및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건축관련 제도 개선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펴 나간다는 방침이다.
8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국회 건교위원, 이춘희 건교부차관, 김진애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 최창식 서울시 부시장, 한국건축단체연합회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외국건축사단체장(일본, 중국, 몽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