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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평통,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전망 토론회 열어

북핵문제와 한반도의 평화전망 논의

유제만 기자 기자  2006.12.07 0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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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민주평통 남미협의회에서는 4일 민주평통의 양영식 기획위원장(전 통일부 차관)을 초빙해 북한의 핵실험 이후 한반도 평화전망에 대한 토론회를 니케이 호텔에서 가졌다.
   
북한이 6자회담 복귀 선언했으나, 당사국간의 첨예한 이해 관계와 역학 관계를 둘러싸고 긴장상태가 증폭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과 북한의 의도 및 앞으로 펼쳐질 정세에 대한 보고를 거쳐 토론회를 가졌다.

북한이 사실상 핵 보유를 선언하는 핵 실험을 통해 북한의 의도와 대미 대남 전략과 북한이 현재 처해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핵 실험을 강행한 것에 대한 집중적인 보고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평통 주성호 회장은 외국에서 살고있는 교포로서 모국에 대한 관심과 북핵문제에 대해 바로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 말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동수 한인회장, 권영욱 총영사, 윌리암 우 연방의원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56년 반공포로 1차로 이민온 임관택(75) 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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