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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故 유특한 회장 제7주기 추도식

임승혁 기자 기자  2006.12.06 15: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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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유산업은  6일 창업주 유특한 회장의 제7주기 추도식(사진)을 유승필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무소에서 거행했다.

 이날 권성배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 故 유특한 회장은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거룩한 정신과 큰 뜻으로 유유를 창업, 한국 제약업계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근면함과 성실함을 몸소 실천하며 자신의 이익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나라의 발전을 우선하는 기업인”이었다고 회고했다.

  故 유특한 회장은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귀국해 가난과 질병에서 신음하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제약업계에 투신한 민족관이 뚜렷한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또 지난 1941년 유유의 전신인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한 후 비타엠정, 비나폴로를 통해 유유를 비타민 전문 메이커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회장,한국제약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