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해 11월 7일 빠까엠부 스타디움에서 전 조제 세하 상파울로 시장을 비롯해서 펠레, 헤지 글로보의 조제 호베르도 마링요, 히까르도 떼이세이라 브라질 축구협회장과 그 외의 인사들이 축구 박물관 설립을 발표했다.
이제 1년이 지난 후, 마우로 문요스 건축가와 다니엘라 또마스 박물관전문가 등은 상파울로 내에서 다음달부터 축구박물관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박물관에서는 역사적인 명골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축구 박물관에 마련된 월드컵실에서는 세계 유명선수들에 대한 기록과, 전략, 경기 규칙, 스포츠 발전사, 축구장비 발전사, 물리요법연구 발전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박물관은 2008년 초반기에 일반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20세기 브라질의 축구역사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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