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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도 시크하게~”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유니폼 새단장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2.05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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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금융계에서 혁신적인 상품과 디자인을 연일 선보이고 있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직원 유니폼도 도회적 느낌의 모던 정장 스타일 바꿔고객맞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기업이미지(CI:Corporate Identity) 일원화 차원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키로 결정하고, 패션업체 지오다노에게 디자인을 맡껴  스타일리시한 정장 컬렉션이 탄생시켰다.

특히, 화이트와 그레이 셔츠에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상하의, 그레이 가디건, V넥 풀오버 등 조합으로 되어 있어 직원들이 기호와 계절에 맞게 16가지의 조합으로 다양하게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유니폼은 무채색을 기본으로해 금융회사 특유의 신뢰감 강조와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라인을 강조한 슬림한 디자인으로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착용감도 높였다.

새 유니폼은 여사원뿐만 아니라 남자사원들에게도 지급해 통일된 분위기를 살렸으며, 여사원용은 치마, 바지정장을 혼용해 입을 수 있도록 했고기혼여성들을 배려해 임부복까지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