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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선주문 30만장 넘어 음반계 돌풍 예고…“역시 명품”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9.14 1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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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JYJ(재중,유천,준수)가 첫 한국어 앨범으로 화려한 왕의 귀환을 예고 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는 JYJ의 이번 앨범은 2011년 10개 도시 월드 투어를 통해 공개 된 멤버들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올 가을 기계음에 지친 대중에게 팝 발라드, R&B발라드, 팝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명품 앨범을 선사할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은 ‘인 헤븐(In heaven)’으로 멤버 김재중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 대표곡의 제목이며 JYJ의 절대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앨범 전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27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 된 선 주문 예약이 30만장을 넘어 서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입증 했으며 오늘 밤 자정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 된다.

이번 앨범은 총 10곡으로 구성 되며 타이틀곡인 ‘인 헤븐(In heaven)’과 김재중과 박유천이 공동 작사, 작곡한 하이 템포 팝 댄스 곡인 ‘겟 아웃(get out)’, 그리고 김준수의 자작곡이며 한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발라드 곡 ‘낙엽’이 대표 곡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지난 8일 깜짝 선 공개 된 ‘겟 아웃(Get out)’은 공개 즉시 멜론,벅스,도시락과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뮤직 차트의 1위 자리를 단숨에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JYJ는 이와 관련 “오랜만에 팬들에게 앨범을 통해 우리의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다는 것이 벅차고 기쁘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월드 투어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이고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중심이기 이루어져 JYJ 그대로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가 담긴 만큼 올 가을 앨범을 듣고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백창주 대표는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잇는 좋은 자작곡들이 많은 앨범”이라며 “한국인이 한국어 앨범을 내는 데 험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선 주문 첫날 30만장이 넘는 폭발적인 반응과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의 엄청난 호응이 있어 JYJ의 큰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자정에 멜론, 도시락,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인 헤븐(In heaven)의 전곡이 공개 되며 해외에서는 아이튠즈를 통해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