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무용가구 전문업체 코아스(071950)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14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63% 하락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잔량은 16만7270주에 달한다. 거래량은 53만4219주로 늘어나고 있다.
코아스는 지난 9일 장마감 후 보통주 800만주를 액면가 500원에 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총 69억8400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코아스 측은 "새로운 사업을 위한 투자목적이기보다는 자재매입과 운영자금 등에 사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아스는 이달 6일 안철수 연구소 신사옥에 비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하면 전일대비 3.32% 상승한 1400원에 거래를 마치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