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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원금보장·연 최대 17.50%’ ELS 9종 출시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9.14 0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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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15, 16일까지 이틀 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9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 331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전체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에 연 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전체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넘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기초자산상승률의 70%(참여율) 수준으로 최대 17.50%(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ELS 3316호’는 기아차·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23.50%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70.50%(연 23.50%)로 상환되며,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밖에 KOSPI200·HSCEI(항셍중국기업지수), 현대모비스·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우리금융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311~3315호, 3317~3318호) ELS도 발행한다.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31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