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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도심과 국도17호선이 연결돼 교통소통이 원활해지고 있다. 사진 우측은 91만평에 달하는 신대택지개발지구. |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순천 신대배후단지 진입도로가 개설돼 교통흐름 개선효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대진입도로는 순천∼완주간, 호남 및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17호선의 여수, 광양을 잇는 도로망으로 연결돼 있어 순천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순천시 인구 중 약 70% 정도가 생활하고 있는 연향동, 조례동, 금당지역의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신대지구에 중흥 S-클래스 1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내부 진입로가 개설되면 여수와 광양지역에서의 출.퇴근이 쉬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순천 신대배후단지 신도시 조성공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