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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뉴욕 상품권 추석 선물로 인기

취업시즌 면접 앞둔 20~30대 남성 위한 중저가형 정장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9.09 1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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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뉴욕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맞춤정장으로 상품권이 인기다.
[프라임경제] 9월로 접어들면서 하반기 취업도 얼마 남지 않았다. 추석과 함께 하반기 취업시즌 면접을 앞두고 있는 20~30대의 남성들에게 중저가형 맞춤형 정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가을을 맞아서 직장인들의 멋을 한껏 내줄수 있는 맞춤형 정장으로도 큰 인기를 끌며 봄바니에 뉴욕은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맞춤정장 상품권으로 인기다.

최근 들어서는 20대층의 체형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큰 키와 함께 하체 부분이 길어지다 보니 각기 다른 체형과 스타일로 기성복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으려는 20~30대가 맞춤정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서 기성복과 가격대가 비슷한 20만원 후반대에서 5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의 맞춤형 정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저가 맞춤형 정장으로 유명한 봄바니 장준영 대표는 “사람에게 있어서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며 취업과 면접을 앞둔 예비 직장인들에게는 짧은 면접 시간내에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줘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 면접때는 면접 내용 준비와 함께 면접관이나 비즈니스 시 상대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스타일에 관심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면접 시나 비즈니스 시에 세미 정장 스타일의 정장을 입으려면 면접관과 상대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색이 어두운 블랙이나 네이비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 정장은 안정된 인상을 줄 수 있어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한다. 그러나 자칫하면 밋밋한 차림으로 보일 수 있어 넥타이나 구두 등으로 은은한 디테일을 추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어 네이비 컬러는 지적이고도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가 될 만한 브라운 색상의 구두를 함께 매치한다면 깔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장 대표는 “광택이 나는 원단이나 지나친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원단의 사용은 비즈니스 시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봄바니에 뉴욕은 기존의 명품 맞춤양복과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체형과 기호에 따라 디자인하고 정확한 체촌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개인의 멋스러움을 한층 높이면서도 가격대는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 게 목적이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 자리잡은 봄바니에 양복점 대표로 지난 1960년대 후반, 맞춤양복 기술을 공부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41년 맞춤양복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789-247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