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어 학습용 동영상플레이어인 미플레이어 무비(MePlayer Movie)가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1차 베스트앱 공모전에서 교육부문 우수앱으로 선정됐다.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의 제1차 베스트 앱 공모전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SK텔레콤·KT·LGU+가 후원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이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개발됐거나 리뉴얼돼 국내·외 오픈마켓에 출시된 스마트폰 용 앱으로, 비지니스·엔터테인먼트·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했다.
MePlayer Movie는 동영상 파일과 자막 파일을 활용해 영어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앱으로 따라하기, 녹음해서 듣기, TTS 발음지원, 인공지능 반복학습, 인터넷 사전 연동 등의 기능을 쉬운 UI를 통해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감상하며 재미있게 어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 된 앱으로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의 대부분은 기업에서 개발한 앱이 수상을 하게 된 반면에 MePlayer Movie는 개인 개발자(1인 창조기업)에 의해 개발돼 수상하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미플레이어 무비의 강종현 개발자는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한 인공지능 반복 학습기능은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하는 글로벌앱 지원대상으로도 선정 돼 해외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중에는 아이폰용 미플레이어 무비도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ePlayer Movie는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 올레스토어, 오즈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