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무사 백동수>의 제작사인 ㈜소프트라인은 한가위를 맞이해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촬영 현장을 지키며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 등 250여명에게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고된 촬영에 지쳐있던 지창욱은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소프트라인은 과거에도 간식으로 피자를 돌리고 무더위에 지친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출장 뷔페를 불러 대접하는 등 제작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무사 백동수>의 한 제작 스태프는 “최근 배우와 제작사간 불화가 있었던 작품도 있었지만 <무사 백동수>의 현장은 항상 화기애애하다.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를 챙기려는 제작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사백동수의 제작사 ㈜소프트라인의 남도원 대표는 “올 여름 장마와 더위 그리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열연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 없이 촬영을 무사히 마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