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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사미인주' 대통령도 인정

이명박 대통령, “술맛이 좋다” 호평...국보급 술맛으로 전국 히트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9.08 14: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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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장성산 유기농 햅쌀 막걸리로 전국에서 판매 중인 사미인주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호평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7일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역발전 주간행사에서 장성산 유기농 햅쌀 막걸리 '사미인주'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는 지역발전주간행사 오찬 서빙을 담당한 S호텔 측에서 지난달 아시아문화포럼 공식 만찬주로 사미인주를 선보여 분위기와 반응이 좋았던 점을 기억에 이번 행사에 특별 선정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 인사 16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사미인주에 대해 호평했다.

이 대통령은 평소 공식적인 자리에서 술은 한잔 밖에 마시지 않지만 이날은 사미인주의 술맛에 반해서 2잔이나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이 같은 분위기에서 지역의 유기농 햅쌀로 제조되는 막걸리와 제조회사인 청산녹수에 대해 직접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성산 유기농 햅쌀로 빚은 사미인주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주)초록마을 유기농 프랜차이즈 마트를 통해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장성쌀 소비 촉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