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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서비스산업協 , 인재난 시달리는 HR기업 지원

씨앤피네트웍스와 HR서비스매니저 양성교육 약정체결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26 18: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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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HR서비스기업의 핵심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HR서비스매니저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우수 기업의 HR서비스 전문인력 충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26일 씨앤피네트웍스와 ‘HR서비스매니저 양성교육’에 대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우수HR기업에 전문인력 충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지난 8월26일 오전 11시 협회 사무국에서, 인재양성 교육 전문업체인 씨앤피네트웍스(대표 김상식)와 ‘HR서비스매니저 양성교육’에 대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사는 HR서비스매니저 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졸업을 앞둔 대학 재학생과 대졸자를 대상으로 참여 대학의 캠퍼스와 씨앤피네트웍스 강의장에서 양성교육을 동시에 실시해, 수료자를 협회 회원사에 우선 소개하는 방식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협회는 “이번 협정을 통해 상시적 HR서비스 전문인력 고용난에 시달리고 있는 HR서비스기업들에게 양성된 인력을 충원할 수 있게 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졸자들에게는 HR서비스매니저라는 전문영역으로의 진입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협회 이상철 회장은 “이번 HR서비스매니저 양성으로 인재난에 시달리고 있는 HR서비스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주게 함은 물론, 전문인력을 통한 HR서비스의 질도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피네트웍스 김상식 사장 또한 “HR서비스매니저는 교육된 인재에 대한 수요도 충분하고 또한 대우와 전문성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취업지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HR서비스산업협회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하반기 중에는 첫 수료생을 배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