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라건설이 전주 송천동에 분양하는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인 26일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전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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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인파 현장. |
특히 이날 모델하우스 입장에만 2시간이 걸리는 등 교통경찰이 인근 주차장에서도 교통정리를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은 현재 공급부족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는 분위기”라며,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데다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돼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1층, 지상 11~14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966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3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1일 1순위, 9월2일 2순위, 9월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 대로 중도금 60% 전액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 1566-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