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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트위터 다소곳 ‘폐인’ 등장해 눈길

기존 SNS 앱 볼 수 없던 소통 플랫폼 인기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26 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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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이 오픈 한지 4일만에 ‘다소곳 폐인’이 등장했다.
[프라임경제] 한국형 트위터 ‘다소곳(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는 곳)’의 돌풍이 거세다. 오픈 한지 4일만에 ‘다소곳 폐인’이 등장할 정도로 다소곳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짧은 기간에 많은 회원들의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의 SNS 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통 플랫폼과 진정성 있는 소통 공간 제시로 그 동안 진지한 대화 창구를 찾지 못해 애태웠던 고객들을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다소곳은 마켓에서 사용자 평가 별점 5개를 유지하는 등 기존 고객 및 새로 가입한 이들에게도 신선한 흥미를 줘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다소곳의 특징은 위 그림과 같이 ‘대화 주제를 제시한 사람’과 ‘대화 주제에 관심 갖고 참여한 사람’의 대화 공간을 과감이 나눠 ‘말하는 사람’에 집중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다소곳 회원간의 진정성 있는 관심으로 ‘가족 모임’과 같은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다소곳㈜에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 및 사회복지단체와의 연계 활동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