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리더십 캠프 찾아 아이스크림 파티 열어

다문화 가정 초·중학생들에 아이스크림 및 학용품 세트 전달해

[프라임경제]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컨셉카 ‘핑크카(Pinkcar)’로 경기도청이 주관하는 ‘경기도 다문화 차세대 리더 글로벌 리더십 캠프’ 현장을 찾아 아이스크림 파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초∙중학생들에게 빙글빙글 트위스터, 파핑 트로피카 등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청소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에코백과 노트 등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특히 한겨울의 시원함을 전하는 스노우맨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배스킨라빈스가 컨셉카 '핑크카'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뜻 깊은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선사하고자 아이스크림 컨셉카 ‘핑크카’와 함께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사1촌을 맺은 해남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차범근 축구교실을 방문해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 다가오는 추석에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핑크카로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경기도 다문화 차세대 리더십 캠프’에서는 다문화 가정 초∙중학생 50여명이 2박3일간 리더십 교육과 함께 대한민국이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