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혼수철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전점에서 '롯데 프리미엄 웨딩 가구 박람회'를 진행한다.
에이스, 시몬스, 나뚜찌, 다우닝, 만대, 본톤 등 유명 가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 장소에서 다양한 가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최근 20~30대의 젊은 부부들이 꼭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는 실속형 부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저렴한 가격대의 '알뜰형 실속상품'과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10~30% 저렴한 '웨딩 가구 패키지', 유명 브랜드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하여 만든 합리적인 가격대의 '롯데-ONLY 상품' 등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본톤'의 4인 대리석 식탁 세트가 59만원, '시몬스 슈퍼싱글 침대'가 82만원으로 20~40% 할인된 가격으로 기획했고 침대, 협탁, 화장대, 거울, 의자로 구성된 '나비드라텍스'의 웨딩 패키지는 249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롯데-ONLY 상품도 준비됐다. '다우닝' 1인용 가죽소파를 119만원에 100조 한정 판매하며 '대진침대'의 싱글침대는 44만9000원에 선보인다. '레이지보이'의 리클라이너 소파는 이번 가구 박람회를 위해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레이지보이’에서 70만원대 상품을 내놓은 것이 최다.
롯데백화점 리빙패션MD팀 당대규CMD(선임상품기획자)는 "새로운 막을 여는 젊은 예비부부들에게 혼수는 물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세심하게 살펴보고 준비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은행사도 동시에 준비해 예비부부들에게는 일석 이조의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