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경련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경련은 지난 19일, 전경련 회의실에서 육상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주요 기업체 임직원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키로 했다.
![]() |
||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가운데 왼쪽),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가운데 오른쪽)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대구육상대회 지원 MOU 체결식'을 가졌다. |
전경련 관계자는 "88 서울올림픽과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동참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바 있는 전경련은 세계적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기업과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7일에 열릴 개막식에는 이건희 IOC위원,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강덕수 STX 회장, 이석채 KT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