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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새로워진 ‘뉴 제너레이션 GS350’ 공개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강력함과 민첩성 갖춰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19 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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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렉서스 브랜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2011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GS350을 공개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350.
2013년형 뉴 제너레이션 GS350의 핵심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정확한 핸들링과 혁신적인 기술에 넓은 실내공간이 접목됨’이다.

이에 대해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뉴 제너레이션 GS350의 개발의 초점은 강력함과 민첩성”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실제 GS 엔지니어들은 렉서스 브랜드의 수퍼카 LFA를 참조해 새로워진 공기역학적 차체, 견조한 구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플랫폼, 변속속도 개선, 독특한 엔진 사운드 및 배기음, 보다 안락한 시트받침 등 수퍼카의 일부 핵심기능을 적용했다.

전면엔 사다리꼴 형태의 스핀들 그릴이 적용됐으며 오차 없이 설계된 외관은 향후 새로운 세대의 렉서스 디자인 철학을 특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 차체 주변의 공기 흐름을 시각화한 외관 디자인은 LFA처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뉴 제너레이션 GS350는 아울러 더 넓어진 실내공간으로 앞·뒷좌석 승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다양한 프리미엄급 업그레이드 사양을 적용해 럭셔리하고 기술적 편의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브레이크 시스템 및 충격흡수 차체구조 보강, 수동·능동형 안전시스템 개선 등으로 운전자와 승객, 보행자 안전을 위한 렉서스 고유의 통합안전시스템 수준도 향상 시켰다.

토요타 북미법인 마크 템플린 렉서스 그룹 부사장은 “뉴 제너레이션 GS350은 럭셔리하고 뛰어난 드라이빙 역동성, 세계 최상의 기술과 성능을 신선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모델”이라며 “렉서스 브랜드 및 중형 럭셔리 모델 부문 모두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