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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11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형진)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통한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2억16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광주본부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보증서를 통한 대출금 평균 잔액의 일정비율을 출연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모두 5억8900만원을 출연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올해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전년말 대비 70억원 증가한 660억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통해 지원했다.
조영조 본부장은 “공익적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경영 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면서 “지역의 영세 중소기업과 저소득 저신용 금융소외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