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말을 맞아 네티즌의 사진 및 동영상 앨범 사이트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신춘문예 공모가 진행된다.
(주)데이콤은 5일 디지털 웹 앨범 사이트인 ‘아이모리’(www.imory.co.kr)를 통해 문예작가에 도전할 수 있는 <디지털 신춘문예>를 이달 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데이콤이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신춘문예>는 시와 수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사진과 동영상을 배경으로 자작 시와 수필로 문학앨범을 만들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아이모리 회원이 아닌 경우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뒤 앨범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영상세대 위한 신개념 신춘문예
심사는 네티즌들의 추천으로 이루어지며 장원 1명은 상금 50만원, 우수상 분야별 각 1명 30만원 등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 MP3 플레이어(5명), 앨범북 무료제작권(80명), 앨범북 제작 할인권(100명) 등을 순위에 따라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3천원 상당의 사진인화권이 제공된다.
김희옥 데이콤 웹하드사업팀장은 “글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사진 및 동영상으로 문예작가에 도전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섬세한 감정을 영상을 통해 표현할 수 있어 호응이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이달 말까지 <100% 당첨 퀴즈게임>와 <영화 이벤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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